속보 

푸틴·김정은, 단독 정상회담 개시

2024.06.19 14:54 입력 2024.06.19 15:29 수정 김서영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출처 스푸트니크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대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19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일대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정책보좌관은 이러한 형식을 통해 두 정상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를 다룰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확대 정상회담에서 배석했던 이들도 필요시엔 두 정상의 회담에 참석할 수 있다고 타스통신은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모습을 나타냈다. AP연합뉴스
원문기사 보기
상단으로 이동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