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서 ‘노회찬 특별사면 청원 운동’ …노 전 의원 방문

2013.02.20 16:01 입력 2013.02.20 18:06 수정
디지털뉴스팀

‘삼성 X파일’에 등장하는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57·사진)은 지난 14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아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20일 서울 도심에서 노 전 의원의 ‘3·1절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청원 운동이 펼쳐졌다.

서주호 진보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떡값 받은 검사와 진실을 밝힌 노회찬, 과연 누가 유죄입니까. 국민 여러분이 배심원이 돼 심판해 달라”는 글과 함께 노 전 의원이 명동을 찾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노 전 의원도 명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앞서 지난 17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 전 의원의 3·1절 특별사면 청원 100만인 서명을 제안했다.

서주호 진보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트위터

서주호 진보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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