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첫 날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

2022.08.29 07:22 입력 2022.08.29 09:58 수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9일 취임 첫날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 대표는 박홍근 원내대표 및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이날 취임 첫날 일정을 치른다.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오전 9시30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도 참석한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이동해 오후 3시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다. 이 대표가 대표 경선 기간 내내 강조한 통합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의 만남은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과 만나기로 하면서 30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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