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남북 정상, 장군봉 거쳐 백두산 천지 도착

2018.09.20 10:56 입력 2018.09.20 11:13 수정 김지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10시20분쯤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두 정상 내외는 천지에 도착한 뒤 산보를 함께 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

앞서 두 정상 내외 등 일행은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에 도착했다. 이후 케이블카를 타고 천지로 이동했다. 백두산 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 ‘향도역’에 잠시 들렀다.

백두산 천지.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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