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메뉴 홈으로 바로가기
읽음

문 대통령·윤 당선인, 28일 만찬회동…대선 후 19일 만

2022.03.27 10:09 입력 2022.03.27 10:41 수정
정대연 기자

2019년 7월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2019년 7월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처음 만난다. 대통령·당선인 회동 중 가장 늦은 대선 후 19일 만이다. 앞서 지난 16일로 잡혔던 오찬회동이 당일 4시간 전 취소된 적이 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오전 10시 이 같은 내용을 동시에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함께한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며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0 공유하기 뉴스플리
문재인 윤석열 회동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동영상

      이 시각 포토 정보

      인기기사

      더보기

      스포츠·연예

      인기 오피니언

      더보기

      매거진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