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인니 전략적 차원 협력 강화”

2022.07.28 18:54 입력 2022.07.28 18:59 수정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조코위 대통령과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춰 양국 간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인도태평양 지역내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목표를 공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는 1973년 수고 이래 경제, 통상, 문화, 인적교류, 외교안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며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선도국가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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