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서 한국 홍보관 운영

2024.04.11 13:18

참가자들이 한국의 크루즈관광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참가자들이 한국의 크루즈관광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서 지난8일부터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관람객은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인 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내 기항지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크루즈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관광공사는 이날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PAA)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6월에 전 세계 주요 선사를 초청하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기항지, 선사, 여행업계를 비롯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하여 해외 크루즈 유치를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적인 크루즈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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