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건설 회사채 내년 4조원 만기도래

2000.10.01 19:36

현대전자와 현대건설은 내년에도 회사채 만기도래액이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감독원이 1일 자민련 안대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현대전자의 2001년 중 회사채 만기도래액은 1∼2월 3천억원씩을 포함, 모두 2조3천5백억원에 달한다. 또 현대건설의 내년중 회사채 만기도래액도 1조6천9백억원이나 됐다.

현대전자의 경우 올 12월에도 4천억원어치 회사채의 만기가 돌아온다.

〈윤길주기자 yk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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