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맥 비바글램 에이즈 펀드 기부식’ 참여

2010.07.26 15:59
경향닷컴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유니세프 ‘엔보이(envoy)’ 자격으로 에이즈 환자 및 가족들을 지원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펀드 기부식에 참여했다.

최시원은 26일 유니세프 사무실에서 개최된 ‘맥 비바글램 에이즈 펀드 기부식’에 참석해 “평소 문미엔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한 활동에 참석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평소 안성기 선배님께서 꾸준히 유니세프 활동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나도 유니세프를 위해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맥 맥(MAC) 에이즈 펀드 유니세프 기부식 참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유니세프에 전달된 3억원의 기부금은 올해 맥(MAC) 비바글램 립스틱 및 립글라스 판매액을 통해 조성됐고 국내 뿐 아니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캄보디아의 에이즈 환자 및 가족들을 지원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맥(MAC)은 지난 16년 동안 비바글램 립스틱 및 립글라스 판매액 전액을 맥 에이즈 펀드로 조성해 약 1800억원을 전 세계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용과 예방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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