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박수칠 때 떠났다”

2011.03.01 10:11 입력 2011.03.01 21:56 수정
박준범기자

윤영미 아나운서 “박수칠 때 떠났다”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가 지난해 말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윤영미는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1일 자정 방송)에 출연해 “늘 현장에서 뛰고 싶었다”며 “춥고 배고플 수 있겠지만 박수칠 때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랜서 선언 당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팬들의 응원이 고마웠다”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지상파 아나운서로서 시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윤영미는 “여자의 인생은 50세부터”라며 “인생의 중반기를 넘어선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윤영미 아나운서 “박수칠 때 떠났다”

윤영미 아나운서 “박수칠 때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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