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가기록원, 지옥섬 ‘군함도’ 사진·문서 6000여점 공개

2017.08.13 22:46 입력 2017.08.13 22:55 수정

[포토뉴스]국가기록원, 지옥섬 ‘군함도’ 사진·문서 6000여점 공개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끌려가 강제노역한 해저 탄광 ‘군함도’를 촬영한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군함도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1890년 매입해 석탄 채굴을 했던 나가사키현 인근 섬으로 혹독한 노동조건 탓에 ‘감옥섬’, ‘지옥섬’으로 불렸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본 서남(西南) 한국기독교회관으로부터 군함도 사진을 포함해 문서 5000여점과 사진 1000여점 등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국가기록원 제공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