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대선주자 2차 토론회···경제분야 격돌

2021.09.23 07:58 입력 2021.09.23 09:35 수정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부터), 안상수, 원희룡, 최재형, 유승민,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부터), 안상수, 원희룡, 최재형, 유승민,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23일 두번째 TV토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은 이날 오후 당 주관으로 열리는 두 번째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각종 정책과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인다. 당 1차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 순) 후보가 출연한다.

이날 주제는 경제 분야이다. 최대 이슈는 부동산 공급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1차 토론회에서 논란이 됐던 ‘고발 사주’ 의혹과 조국 전 장관 수사를 두고도 공방전이 예상된다. 또 야권 내 ‘빅2’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에 대한 집중 공세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TV토론을 네 차례 더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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