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대위원에 ‘30대·여성·호남’ 서난이 전북도의원 추가

2022.06.12 11:14 입력 2022.06.12 13:09 수정

서난이 전북도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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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2일 비상대책위원에 ‘30대·여성·호남’ 출신인 서난이 전북도의원(36)을 추가로 선임했다. 서 의원은 전북 지역에서 재선 기초의원을 지낸 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최연소 전북도의원으로 당선됐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비대위원은 현재 3명 정도 자리가 추가로 선임하게 돼 있는데 오늘 먼저 호남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안계셔서 호남 지역을 주무대로 정치활동 했던 분 중에서 기초의원을 두 번 역임하고 이번에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된 서난이 전북도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서 의원 선임에 대해선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과 협의를 마쳤고 (이들의) 전폭적 동의와 추천을 받았다”며 “36세 최연소 도의원으로 호남지역에서 드러나고 있는 민주당 모습에 대해 훨씬 더 개혁적 목소리를 내주실 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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