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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긴밀한 협력”

2022.07.28 18:56 입력 2022.07.28 19:00 수정
심진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관해 양측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세종시 건설 경험은 인도네시아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며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수도이전 협력 MOU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새로운 수도의 인프라, 전자 행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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