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7일

2022.12.06 20:18

아픔에 동질감 느끼는 10대들

■드라마 스페셜 2022 <열아홉 해달들>(KBS2 오후 9시50분) = 해달은 바다에서 잘 때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다른 해달과 손을 잡고 잔다. 언니에게 방을 뺏기고, 바람피우는 형부를 묵인해야 하고, 부모님의 싸움을 매일 보고 듣는 열아홉 재영(신은수). 우연히 경찰서에서 같은 반 친구 우규(김재원)를 마주친다. 뜻하지 않게 서로의 상처를 확인하며 동질감을 느낀 두 사람은 위험한 동업을 시작한다.

고래상어가 가져다 준 것은

■인간과 바다(EBS1 오후 10시45분) = 약 7641개 섬으로 구성된 ‘섬의 나라’ 필리핀. ‘오슬롭’은 세부 시티에서 4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11년 전 마을 바다에 고래상어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오슬롭은 번화한 마을로 변화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런 풍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 고민이 많다. 순수한 미소를 지닌 오슬롭 사람들과 고래상어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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