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을·병 김현 승리···현역 김철민 탈락

2024.03.17 20:00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와 김철민 의원.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와 김철민 의원.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선에서 통합 선거구로 치러진 경기 안산을·병 지역에서 친이재명(친명)계 김현 전 의원이 승리했다. 현역 김철민 의원은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9~10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 언론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해왔고, 김철민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낙연 캠프에 몸담았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결과 기존보다 1석이 줄어든 안산 을과 병 지역에 대한 통합 경선을 치르기로 한 바 있다.

전남 나주·화순에서는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이겼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는 현역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이겼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현역 서영석 의원이 친이재명(친명)계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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