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결혼 없던일로…약혼녀와 끝내 파혼

2008.09.16 13:17

톱스타 정준호가 파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준호, 결혼 없던일로…약혼녀와 끝내 파혼

1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지난 4월 7세 연하의 P씨와의 결혼식을 전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정준호는 7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결혼을 한 달 앞둔 지난 6월, 돌연 식을 연기했으며 끝내 파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며 계속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유감도시’의 제작자 겸 주인공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정준호는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크고 작은 싸움이 시작됐다.

결국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닌 좋은 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정준호의 소속사측은 “정준호의 파혼 소식은 처음 듣는 일이다”며 “지금 사실인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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