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가 만우절을 맞아 MBC를 떠나 알자지라로 간다고 깜짝 거짓말을 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MBC... 저 프리선언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알자지라 스포츠 뉴스 앵커 제안이 들어와서요.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깜짝 거짓말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내일부터 알자지라 방송에서 보는 건가”라고 함께 장난을 즐겼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MBC FM4U의 <굿모닝 FM 오상진입니다>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