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해명 “매니저 게이 아니다”

2013.12.01 11:51
전보교 인턴 기자

방송인 홍석천(42)이 “내 매니저는 게이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홍석천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홍석천과 함께 출연한 홍석천 매니저가 성정체성을 의심받자 이를 해명한 것이다.

홍석천은 매니저에 대해서 “훈남에 착하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생각이 바른 동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주변에 있다고 다 게이라 생각 하는 건 나를 더 외롭고 지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폭력”이라며 “우스갯소리라도 남에게 상처 되는 말들은 내가 듣기 힘들다.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홍석천(위), 홍석천 매니저,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위), 홍석천 매니저,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영화 <차형사> <태양을 삼켜라> <하늘과 바다> 등에 출연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