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한류 콘텐츠 대박 예감…해외 13개국 판권 판매

2013.12.01 14:41

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전 세계 13개국에 판권을 판매해 한류상품의 가능성을 높였다.

<상속자들> 제작사는 지난 30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13개 국가에 판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에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가로 판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그리고 유럽과 미주까지 판권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오르고 있는 시청률과 함께 해외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BS 수목극 ‘상속자들’ 출연 배우 이민호. 사진 화앤담픽쳐스

SBS 수목극 ‘상속자들’ 출연 배우 이민호. 사진 화앤담픽쳐스

<상속자들>은 국내에서도 케이블채널, 웹하드, IPTV, 케이블 다시보기 서비스 등에서도 연이어 계약을 이뤄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SBS 수목극 ‘상속자들’ 출연 배우 박신혜. 사진 화앤담픽쳐스

SBS 수목극 ‘상속자들’ 출연 배우 박신혜. 사진 화앤담픽쳐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뜨겁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수목극 ‘상속자들’ 출연 배우 김우빈. 사진 화앤담픽쳐스

SBS 수목극 ‘상속자들’ 출연 배우 김우빈. 사진 화앤담픽쳐스

<상속자들>은 지난 16회 방송분이 닐슨 코리아 집계 23.2%의 수도권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지상파 수목극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16회 방송에서는 극중 여주인공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의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의 압력을 못 이기고 사라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17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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