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엘제이 ‘공방의 진실’

2018.08.31 11:21 입력 2018.09.03 10:31 수정

경향신문의 유일한 대중문화 전문 팟캐스트 <연예가 하이스쿨>, 이번 주에는 연예가를 달궜던 핫한 이슈들과 함께 MC 이다원 기자가 전하는 ‘작지만 소중한 영화’ 특집이 꾸며집니다.

이번 주 역시 연예가에는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먼저 두 연예인의 연애와 결별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잡음을 전 국민이 함께 봐야 했던 방송인 엘제이(LJ)와 배우 류화영의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 사안은 두 사람의 사진을 어느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엘제이가 올리면서 촉발됐고 서로의 인터뷰를 통해 진실공방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 두 명의 사망자를 내 큰 파문을 일으킨 배우 박해미의 소식이 전해집니다. 또한 미니시리즈 초유의 남자 주인공이 건강상 이유로 하차를 결정한 드라마 <시간>의 출연배우 김정현의 소식이 전해집니다.

2교시에서는 영화담당 이다원 기자의 소개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작은 영화 두 편 <살아남은 아이>와 <어른도감>이 소개됩니다. 두 편의 작품은 가족이 아닌 또는 가족이어도 가족 같지 않았던 인물들이 우연한 기회로 반목하고 결국 화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다뤄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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