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꿈나무 키우며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 앞장

2024.04.24 20:01

LS그룹

지난 1월23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월23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더욱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구미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종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1월9일부터 24일까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9기를 진행해 초등학교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활동 기간 중 이틀간은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를 개최해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의 각 계열사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LS전선은 고객이 사용한 폐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확대하는 ESG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케이블 운반, 보관을 위한 목재 드럼은 건설·플랜트현장에서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거나 1회 정도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전선의 손자회사이자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는 버려지는 빈 드럼이 재활용되도록 해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