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11년형 SM7 출시

2010.06.01 14:54
연합뉴스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편의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2011년형 SM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라바 그레이’ 외장 컬러를 처음 적용했으며, 와인색상의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추가했다.

가죽시트에는 음이온 코팅 기능을 추가해 탑승자의 건강을 고려했으며, 메탈 느낌의 고광택 특수도장 휠을 채택했다.

대형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뒷좌석 열선시트와 마블 우드그레인, 슬림한 디자인의 전자식 룸미러(ECM) 일체형 하이패스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르노삼성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SE가 2750만원, SE Pleasure 2870만원, LE 3080만원, RE 3270만원, RE35 37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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