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파일]대우통신 IT부문 매각

2000.08.01 19:07

대우통신은 지난달 31일 CVC 아시아 퍼시픽 컨소시엄과 정보통신 사업부문을 3천7백억원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이사회를 개최, 매각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CVC사는 1백억달러의 투자자산을 운영하는 시티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투자 전문회사로 이 컨소시엄에는 CVC사 외에 미국의 칼라일 금융그룹 및 영국의 투자회사인 PPM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용 저가SW 시판-

삼성전자는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저가형 소프트웨어인 ‘개성상인2000’을 인포호스트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리눅스 기반의 개성상인 2000은 기존의 전자상거래용 제품보다 저렴한 60만원대에 불과한 초저가이나 기능과 확장성은 뛰어난 제품이다. 일반 중소업체는 물론이고 일반 가정에서도 HTML만 알면 손쉽게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다.

-대신증권과 정보제공 제휴-

한국통신은 1일 대신증권과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 자사의 금융포털서비스 ‘리치엔조이’(www.richnjoy.com)에 대신증권의 증권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치엔조이는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증권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되며, 실시간 주식매도매수가 가능한 인터넷 사이버 증권사지점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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