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태풍 피해 필리핀에 10만달러 지원

2013.11.18 15:59 입력 2013.11.18 17:29 수정

현대백화점그룹은 태풍 ‘하이옌’에 강타당한 필리핀의 피해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또 22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바자 행사를 열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 성금을 지원하게 됐으며, 고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자선바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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