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유통업계 선정 올해의 키워드

2014.12.01 08:51 입력 2014.12.01 09:49 수정
비즈앤라이프팀

올해 유통업계의 키워드는 뭘까. 롯데마트는 1일 유통업계 트렌드를 분석해 ‘SAVE’란 단어를 올해의 키워드로 소개했다.

올해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유통업체의 할인(Sale)이 이어졌고, 모바일·요우커(중국인 관광객) 등 새로운 트렌드가 시장에 적용(Adaptation)되기 시작했으며, 직구와 병행수입 등 소비 패턴이 다양(Various purchase)해졌을 뿐 아니라 일찍 찾아온 더위(Early Season)로 유통업체 매출이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다. 앞글자를 모아 ‘SAVE’로 만들었으며 여기엔 ‘살리다, 구하다’의 단어 뜻을 살려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불황 속 유통업계 선정 올해의 키워드

SAVE엔 저축하거나 돈을 아낀다는 뜻도 들어 있어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롯데마트는 “불황 등 악조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내년에도 대형 행사를 열고 새로운 유통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는 등 내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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