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피해자 보험금 신속 지급

2023.01.03 09:17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30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30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금융당국은 3일 지난해 12월29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해 피해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금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보험 가입 유무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생명·손해보험협회 내보험 찾아줌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험협회에서 유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피해자가 보험금을 청구하고 지급받는 데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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