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공임대 2068가구 10일부터 청약

2009.02.01 17:21

대한주택공사는 판교신도시의 10년 공공임대주택 206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0일부터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이며 입주는 올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1억7150만~2억5670만원, 월 임대료는 65만~84만원으로 계약시에 임대보증금의 20%를 납부하고 나머지는 입주때 내면 된다.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청약 자격이 있으며 민영주택 공급기준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되, 동일순위 경쟁시에는 청약가점제가 우선 적용된다. 3자녀 특별공급제도도 적용된다. 2월10일 3자녀 특별공급분을 접수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는 일반공급분에 대해 순위별 접수가 이어진다.

일반공급 신청접수는 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되, 3자녀 특별공급은 분당 주택공원 주택전시관 2층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는 3월3일에 하며 계약체결 날짜는 3월23~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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