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천억 규모 탄소펀드

2009.07.01 17:50

수출입은행이 9월 말쯤 1000억원 규모의 탄소펀드를 선보인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창립 3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식경제부와 탄소펀드 공동출자와 청정개발체제(CDM)사업 공동 지원 추진에 합의하고, 이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펀드는 수출입은행이 15%를 출자하고, 나머지는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참여해 1000억원 규모로 9월 말 조성될 예정이다. 김 행장은 또 “유망 수출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10년 간 300개 이상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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