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쌀쌀’ 낮은 ‘초여름’···일교차 대비해 겉옷 챙기세요

2024.05.10 07:15 입력 2024.05.10 09:07 수정

서울 낮 기온이 20도 위로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게 뿜어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서울 낮 기온이 20도 위로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게 뿜어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곳도 있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으로 올라 개인 체감에 따라 더운 날씨로 느낄 수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12.9도, 수원 11.2도, 춘천 9.2도, 강릉 19.6도, 청주 12.6도, 대전 10.1도, 전주 11.0도, 광주 11.4도, 제주 13.0도, 대구 11.0도, 부산 16.6도, 울산 15.5도, 창원 1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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