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한 유조선에서…보름째 스스로를 가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2022.07.06 21:40

이 거대한 유조선에서…보름째 스스로를 가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조선소 1독에 건조 중인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에서 지난 5일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임금 인상과 노조 전임자 인정 등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파업을 벌이고 있다(오른쪽 사진). 유최안 부지회장(41)은 30m 아래 선박 바닥에 있는 가로·세로·높이 1m의 철골 구조물에 들어가 입구를 용접까지 한 채 보름째 ‘옥쇄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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