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여행사 대표 순천정원박람회 '팸투어'

2013.04.01 12:55
나영석 기자

중국 주요도시 여행사들이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순천시는 중국 상하이 여행사 대표 16명과 언론사 관계자 등이 1일 순천을 찾아 오는 4일까지 일정으로 ‘순천정원박람회’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하이 여행사 대표단은 순천에 머무는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천년고찰 선암사와 낙안읍성, 생태관광지 순천만, 드라마촬영지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순천에 머무는 동안 정원박람회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사정을 꼼꼼하게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주요 해외 여행사 대표들이 처음 찾은 만큼 이들에게 정원박람회 준비상황과 의미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첫날인 1일 손영호 협력본부장이 만찬을 열어 이들을 환영하고 교통편을 제공키로 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달 20일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 주제로 개막해 10월20일까지 184일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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