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은 목포해양대 전 총장 구속

2013.07.01 17:44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직원 채용 부탁을 받고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안영섭(57) 전 목포해양대 총장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전 총장은 지난 2011년 정규직 채용 부탁을 받고 지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높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직원 채용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총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목포해양대 제5대 총장이었던 안 전 총장은 지난달 21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