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IEVE), 중국전기차100인회와 협력

2019.11.01 22:50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중국전기차 100인회와 한중 EV포럼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강성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무총장은 내년 1월 중국전기차 100인회가 주최하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 미래차 정책포럼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전동화 시대의 핵심산업인 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양국 정부와 연구기관, 기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1회 한중 EV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중국전기차 100인회는 전기차 등 중국 미래차와 관련해 공업정보부, 과학기술부, 교통운수부, 환경보호부 등 6개 관련부처와 기업 등이 참여해 2014년 설립된 단체다. 또 장영웨이 중국전기차 100인회 비서장은 내년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고문에 위촉됐다. 국제전기차포럼 기간 열리는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에서 중국 미래차 정책과 산업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은 “한중 전기차 발전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차엑스포는 매년 제주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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