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욕장 피서 절정…250만 인파 몰릴듯

2010.08.01 11:44

1일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올 여름피서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80만명의 피서객이 몰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일요일을 맞아 최대 100만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운대에서는 이날 오후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9일간 39개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제15회 부산바다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광안리와 송정해수욕장에도 각 50만~7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시내 7개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250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릴 전망이다.

이 때문에 피서지 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해운대해수욕장 해변도로에는 피서객들의 차량이 붐비기 시작했으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와 송정해수욕장 인근 도로도 피서객과 나들이객들의 차량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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