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 태운 채 음주운전하다 사고…청주서 30대 입건

2020.03.01 18:34

청주 상당경찰서는 어린 딸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ㄱ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8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다가 뒤집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 조사 결과 ㄱ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05%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ㄱ씨의 승용차에는 어린 딸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ㄱ씨와 딸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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