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1대당 학생 5명으로

2001.06.01 19:42

2005년까지 초·중·고교의 PC 1대당 학생 수가 현재의 8명에서 5명으로 줄어든다. 또 올해부터 3년간 해마다 교원의 33%인 11만명씩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가 시행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제2단계 교육정보화 종합발전방안’을 확정, 올해부터 2005년까지 5년간 3조2천8백74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단계 방안은 전국 모든 초·중·고교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1단계 교육정보화 계획이 지난해 완료된 기반 위에 ▲초·중·고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육 활성화 ▲국민 ICT 활용능력 향상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전자교육행정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PC 1대당 학생 수가 5명이 되면 미국(초 8명, 중·고 7명), 프랑스(초 30.9명, 중 17.5명, 고 7명), 핀란드(초 10명, 중 8명, 고 6명) 등 선진국 수준을 뛰어넘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김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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