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을 위해 생각을 키운 세종

2014.11.25 21:27 입력 2014.11.25 21:41 수정
도움말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제목 : 너무 바쁜 임금, 세종

대상 학년: 초등 3~4학년

장르 : 한국 창작

작가: 권희선

동화주제 : 백성을 사랑한 임금, 세종

[엄마와 함께 키우는 언어력]

[초등 언어력 프로젝트]백성을 위해 생각을 키운 세종

<너무 바쁜 임금, 세종>은 세종대왕이 왕이 됐을 때부터 백성을 위해 농사짓는 법을 개발하고, 측우기와 훈민정음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태조 이방원은 세 아들을 두었습니다. 첫째인 양녕대군은 너무 활달하여 공부를 하지 않았고 셋째인 충녕대군은 하루종일 책만 읽었습니다. 결국 양녕대군은 세자 자리에서 쫓겨 나고, 둘째인 효령대군은 본인이 왕의 재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절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셋째인 충녕이 세자가 됐습니다. 이 충녕이 바로 조선의 네 번째 임금이 된 세종입니다.

임금이 된 후 세종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정책들을 펼칩니다. 세종이 백성을 위해 어떻게 생각을 키워나갔는지,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세종이 당시의 법도를 깨고 왕위에 오른 사실과 집현전을 만들고 젊은 학자들을 중용한 것, 한글을 만들며 중신들과 갈등을 겪은 것을 통해 우리는 세종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역사책에 나오는 업적 위주 내용에서 조금 벗어나 세종이 이런 업적이 이루게 된 이유를 세종의 성격과 함께 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도입학습]

한글 창제를 둘러싸고 원로들을 설득하는 세종대왕과 반대하는 원로들을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하는 세종대왕의 표정을 그림으로 그려 보세요.

[이해학습]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을 주변사람들의 반대 때문에 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나요?

● 어떤 것이었나요? ● 그때 기분은 어땠나요?

[적용학습]

세종대왕은 왜 훈민정음을 알리는 것이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고 했을까요?

[정리학습]

세종대왕의 업적과 일을 생각해 보면서 세종대왕을 오늘날까지 훌륭한 임금이라고 평가한 이유에 대해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보세요.

[공지] 이메일(hwantastic@eduhansol.com)로 문제풀이를 보내주시면, 매주 30명을 추첨해 이번 주 소개된 책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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