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1만4637명 증가
위중증 288명, 사망 33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8379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10월25일·4만3742명)보다 1만4637명 많다. 지난 9월16일(5만1848명) 이후 46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다시 5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만8311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561만56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과 같다. 신규 사망자는 33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209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4.5%다. 보유병상 1572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87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9.8%가 찬 상태로, 1907개 중 1530개가 비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