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BMW 승용차서 불…승용차 완전히 타

2017.09.08 16:29
권순재 기자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8시1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도로에서 ㄱ씨(57)가 몰던 2014년식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2분 만에 꺼졌다.

8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에서 견인차 기사가 주행 중 화재로 탄 BMW 승용차를 견인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8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에서 견인차 기사가 주행 중 화재로 탄 BMW 승용차를 견인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운전자는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탔다.

소방 관계자는 “달리던 BMW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나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크게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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