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 아산병원 입원 학생들 모두 퇴원

2019.01.11 14:56 입력 2019.01.11 15:02 수정

강릉아산병원 전경. │강릉아산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갈무리

강릉아산병원 전경. │강릉아산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갈무리

강릉 펜션 보일러 가스누출 사고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학생들이 모두 퇴원했다.

11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사고 직후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던 학생 5명 중 4명이 최근 퇴원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남아 있던 한 학생이 추가로 퇴원할 예정이다.

강릉아산병원은 “해당 학생이 오전에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오후에 귀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2명도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이들 학생은 1개월가량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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