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E 전투기 추락···조종사 순직 확인"

2022.01.11 16:14 입력 2022.01.11 16:57 수정
박성진 기자

11일 오후 1시 46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기체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중부일보 제공

11일 오후 1시 46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기체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중부일보 제공

공군은 11일 “F-5E 전투기 1대가 오늘 오후 1시 44분쯤 공군 수원기지에서 이륙하여 상승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A대위는 고도 600m 상공에서 비상 탈출했으나 순직했다고 공군은 전했다.

사고 전투기는 경기 화성시 정남면 관항1리 태봉산 자락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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