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등장 서울 홍보영상 ‘유튜브’에 공개

2010.01.01 11:15
연합

서울시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5개 국어로 된 서울관광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seoulpv)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홍보영상에는 한류스타 류시원과 김정은이 출연해 한강공원 등 서울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이별과 만남의 줄거리를 선보인다.

영상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광둥ㆍ북경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21일 유튜브에 공개되고서 열흘 만에 5천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시는 국내외 관광행사, 공항, 전광판 등에서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화권과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를 출연시켜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서울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과 함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