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향욱 파면” 교육부, 13일 중앙징계위 회부

2016.07.12 23:33 입력 2016.07.12 23:55 수정

교육부가 “민중은 개·돼지” 등의 망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47)을 파면 조치하기로 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공직자로서 해서는 안될 잘못을 저질렀다”며 “파면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13일 중으로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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