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개인정보 대청소하는 날

2018.10.12 16:37

방치된 개인정보 대청소하는 날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행정안전부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을 벌이고 26개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대한병원협회 등이 함께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자리에서 김부겸 행정안정부 장관은 “개인정보는 누구나 마음을 잘못 먹으면 얼마든지 캐낼 수 있다”며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유출을 막는 사회적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e-privacy 클린서비스(http://www.eprivacy.go.kr)’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불필요한 휴면 개인계정을 알고 탈퇴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방치된 개인정보 대청소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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