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강원 고성·동해지역의 오토캠핑장 예약이 100% 완료됐다.
고성군은 호수와 바다가 함께 어루어져 캠핑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을 오는 3일부터 개장해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송지호 오토캠핑장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오토캠핑장 데크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성수기는 4만원이다.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이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의 예약은 홈페이지(http://gwgs.ticketplay.zone)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월 1일에 다음달 예약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야영장, 통나무집)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매한다.
황금연휴기간인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송지호 오토캠핑장의 90개 야영장(데크)와 10개의 통나무집은 100% 예약 완료됐다.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캠핑장에도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망상제2오토캠핑장과 무릉힐링캠프장, 추암오토캠핑장 등 3곳의 경우 4일부터 6일까지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