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괴물이 나타났다’…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2023.11.01 13:06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1일 서울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정부에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1일 서울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정부에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그린피스가 오는 11월 케냐에서 개최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3)를 앞두고 서울 신촌에서 ‘플라스틱 괴물’ 퍼포먼스를 펼쳤다. 활동가들은 이날 정부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했다.

‘플라스틱 괴물이 나타났다’…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플라스틱 괴물이 나타났다’…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1일 서울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정부에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1일 서울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정부에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전 세계 국가의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회의다. 2022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첫 회의를 시작했고, 마지막 5차 회의는 2024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괴물이 나타났다’…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플라스틱 괴물이 나타났다’…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김나라 그린피스 활동가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204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을 2019년 기준 최소 75% 절감하는 감축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며 “지구환경을 위한 강력한 협약 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피스 플라스틱 괴물은 오는 3일까지 신촌역 스타광장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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