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진부 한수빈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성동훈 기자 우수상

2024.05.08 15:11

2024년 1월 23일 보도 된 사진부 한수빈 기자의  ‘등록, 미등록···차별은 없어요, 기다림만 있어요’

2024년 1월 23일 보도 된 사진부 한수빈 기자의 ‘등록, 미등록···차별은 없어요, 기다림만 있어요’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024년도 1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8일 발표했다.

제253회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에 한수빈 경향신문 기자의 ‘등록, 미등록···차별은 없어요, 기다림만 있어요’를, 제254회 스토리 우수상에 성동훈 경향신문 기자의 ‘오늘도 끊임없이 묻는다 “아름다움은 무엇인가요”’를 선정했다.

한수빈 기자의 수상작은 1997년부터 매주 일요일 이주노동자를 위해 무료 진료소를 열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의 성북동 본원과 동두천 분소의 모습을 담았다.

성동훈 기자 수상작은 드랙(성별이나 성 정체성과 상관없이 의상과 화장, 행위 등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문화 예술의 한 장르) 아티스트로 살며 무대 위에서 삶의 경험을 표현하고 있는 ‘호소(닉네임)’의 일상을 담고 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의 신문·통신사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취재한 보도사진을 뉴스, 스포츠, 피처, 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2024년 2월 13일 보도 된 사진부 성동훈 기자의  ‘오늘도 끊임없이 묻는다 “아름다움은 무엇인가요”’

2024년 2월 13일 보도 된 사진부 성동훈 기자의 ‘오늘도 끊임없이 묻는다 “아름다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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