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이끌었던 김우영 목사(만나교회 원로)가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1935년 충남 강경에서 출생,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81년 만나교회를 개척,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시켰다. 유족은 부인 이종례씨와 병국(K&P 홀딩스 대표)·은실·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은아씨.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발인예배 4일 오전 10시 만나교회 시온성전 (031)70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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