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초선의원 국회파행 대국민 사과

2000.07.27 19:23

민주당 이종걸(李鍾杰)·정범구(鄭範九) 의원 등 여당 초선의원 5~6명은 27일 모임을 갖고 “국회 파행에 대해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담은 건의문을 작성, 28일 국회의장과 당 지도부에 제출키로 했다.

건의문에는 민주당 정장선(鄭長善)·최용규(崔龍圭)·심규섭(沈奎燮)·함승희(咸承熙) 의원 등 30여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초선의원들은 건의문에서 ▲의사당내 폭력행위에 대한 근절책 마련 ▲정당별로 돼 있는 현 국회 좌석 배치의 상임위별 재배치 ▲임시국회 조기 소집 등 5개항을 건의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